포모스는 밀워키가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에서 다저스를 2-1로 꺾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NLCS에서 다저스에 4연패했던 밀워키는 7전 4승제 시리즈 첫 경기에서 설욕에 나섰다. 1969년 창단한 밀워키는 1982년 아메리칸리그 정상에 오른 뒤 1998년 내셔널리그로 옮겼으며, 이후 리그 우승은 없었다.
다저스가 먼저 득점했지만 밀워키는 4회말 브라이스 투랑의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5회에는 안타와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루이스 라라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역전했다. 다저스 선발 스쿠벌은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았으나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2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밀워키 불펜은 남은 4⅔이닝을 2안타로 막아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 다저스는 6회 2사 1·3루와 9회 2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병살타 3개를 기록했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으며, 2회 선취 득점을 올렸다. 두 팀의 2차전은 13일 오전 6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고 자료
밀워키가 라라의 5회 결승타와 불펜의 호투를 앞세워 다저스를 2-1로 꺾고 NLCS 첫 경기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