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고 마이데일리가 12일 보도했다. 2026 여수·NH농협컵 여자부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타나차는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상대했다.
태국 출신 타나차는 지난 시즌까지 포함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세 시즌을 뛴 뒤 오프시즌 GS칼텍스와 계약했다. 경기 전 몸을 풀러 코트에 나온 도로공사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영래 도로공사 감독대행은 타나차를 네트 너머 상대하는 일이 낯설다고 말하면서도 선수의 팀 이동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타나차의 공백을 아쉬워하는 한편, 새 아시아쿼터 선수인 일본 출신 우치세토 마미의 수비와 리시브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타나차의 활력과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능력, 실바와의 시너지를 영입 이유로 들었다. 타나차는 패한 경기에서 팀 내 세 번째인 10점을 올렸고 공격성공률은 34.48%를 기록했다.
참고 자료
마이데일리는 한국도로공사의 3-1 승리와 GS칼텍스 타나차의 10득점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