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비드 한츠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팀 전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두 팀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틀레티코는 오랜 기간 공격을 이끈 앙투안 그리즈만이 떠난 뒤 이강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등을 영입했다. 한츠코는 선수단 구성이 두터워져 지난 시즌보다 팀이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리말도는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측면 수비수로, 한츠코는 그의 득점도 팀에 보탬이 된다고 설명했다. 로메로에 대해서는 해외 무대 경험이 풍부하고 공을 다룰 때 침착하며 경합에 강하다고 봤다. 긴 패스가 나올 때 전진하는 로메로와 위치를 지키는 자신의 플레이가 잘 맞는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아틀레티코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한츠코는 지난 시즌 결승 진출에 가까이 갔다고 돌아보면서도, 이번 대회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결승 진출을 바라는 한편 리그 페이즈에서 승점을 쌓으며 차분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참고 자료
한츠코는 그리즈만의 이탈 뒤 이강인·로메로·그리말도가 합류한 아틀레티코의 선수층과 전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