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2024년 8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쳐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한 시즌 홈런과 도루를 각각 30개씩 기록해야 하는 이 이정표는 타격과 주루 능력을 함께 요구한다. KBO리그에서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김도영이 아홉 번째였다.

특별함은 나이와 속도에서 두드러졌다. 달성 당시 만 20세 10개월 13일로 KBO리그 최연소 기록을 세웠고, 최단 경기 기록도 함께 남겼다. KBO는 달성 전인 8월 3일, 당시 만 20세 10개월 12일이었던 김도영이 홈런 하나를 더 치면 박재홍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한다고 소개했다. 최연소 기록에 다가선 상황이 실제 기록으로 이어진 것이다.
KIA 타이거즈는 김도영이 2024시즌 가장 의미 있는 기록으로 이 성취를 꼽았다고 전했다. 리그의 이정표인 동시에 선수 자신에게도 시즌을 대표하는 기록이었다는 점에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읽힌다.
출처 7
참고 자료
김도영 30홈런-30도루, 최연소·최단 기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