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상권은 왜 한산해졌나…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분석한 수요·공실·비용

둘이사는일상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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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6년 3월 20일 자영업 환경 변화와 폐업 증가를 분석한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6-01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상권 위축의 배경을 손님 감소 하나로 좁히지 않고, 업종별 수요 변화와 점포 쇠퇴, 비용 상승으로 나눠 살폈다.

2019년 5월 31일 유니버시티 빌리지의 빈 점포 자료사진 · Gayest Frogs · 원본 · CC BY-SA 4.0

음식점·간이주점·치킨점·노래방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는 수요 감소가 소비 감소보다 컸다고 분석했다. 전체 소비가 줄어든 폭보다 해당 업종의 수요가 더 크게 약해졌다는 비교다. 보고서는 그 배경으로 대면 소비 축소와 개인화 소비 확대를 제시했다.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과 소비 방식이 달라지는 흐름을 구분해 설명한 대목이다.

점포 기반 전문소매점에는 인터넷 소매의 성장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보고서는 온라인 소매가 커지면서 전문소매점이 쇠퇴했고, 그에 따라 자영업 폐업과 상가 공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 금리와 인건비 등 비용 상승도 주요 현상으로 꼽았다. 수요가 약해지는 변화와 상가의 빈 점포, 높아진 비용이 각각 보고서가 짚은 상권 위축의 단면이다.

바르셀로나의 공실 상가, 2015년 자료사진 · Eric Fischer · 원본 · CC BY 2.0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자영업 상권은 왜 한산해졌나…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분석한 수요·공실·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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