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SK 아톰의 한국 생활 회고…폭행 주장부터 20층 숙소 뒷이야기까지

통장잔고확인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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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템 야슈킨(등록명 아톰)이 2004년 부천SK에서 보낸 한국 생활을 돌아보며 선수 폭행과 엄격한 서열 문화 등을 이야기했다. 우크라이나 축구 팟캐스트 채널 ‘푸트볼니 디반’은 7일 야슈킨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야슈킨은 디나모 키이우에서 부천SK로 10개월간 임대돼 23경기에 출전하고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단체 달리기 훈련에서 뒤처진 18세 선수가 피지컬 코치에게 막대기로 맞으면서도 계속 뛰었다고 회상했다. 또 원정 경기 전반을 0-2로 마친 뒤 감독이 실수한 주장을 때렸다고 말했다. 야슈킨의 회고에 따르면 후반에는 그의 도움과 셰이크 오마르 다보의 두 골로 경기가 2-2로 끝났다. 그는 당시 한국 선수만 구타의 대상이었고 외국인은 예외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아르템 야슈킨, 2014년 벨케비치·발리·구신 추모 경기. 자료사진 · Ілля Хохлов · 원본 · CC BY-SA 3.0

식사 자리에도 선수단 서열이 적용됐다는 게 야슈킨의 설명이다. 자신이 식당에 나오지 않으면 어린 선수들이 식사할 수 없다는 말을 들어, 먹지 않더라도 참석해야 했다고 했다. 구단에서 받은 20층 아파트가 너무 높아 낮은 층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일도 언급했다. 이후 입단 테스트를 위해 팀을 찾은 세르게이 스카첸코가 숙소를 방문했고, 야슈킨은 그에게서 아파트 아래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회고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야슈킨은 부천SK에서 뛴 시기의 폭행과 서열 문화를 회고했으며, 경기 내용과 숙소에 얽힌 경험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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