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은 한 쿼터 9도움 신기록…허웅은 골반 통증에 결장한 KCC 형제

국밥한그릇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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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허훈이 한 쿼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새로 썼다. 허훈은 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1쿼터에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종전 최고치 8개를 넘어섰고, 14점·14어시스트로 팀의 103-98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5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도 17점·13어시스트를 올렸다. 시즌 평균 9.6어시스트로 리그 1위, 평균 16.6점으로 국내 선수 득점 2위다.

허훈은 외국인 선수 숀 롱, 루이스 킹을 활용한 2대2 공격을 펼치는 한편 직접 득점도 맡고 있다. 11일 수원 KT전에서는 양 팀 최다인 26점을 넣었으나 KCC는 81-87로 패해 시즌 성적이 2승3패가 됐다.

허훈 자료사진 · SBS Radio 에라오 · 원본 · CC BY 3.0

형 허웅은 개막 뒤 4경기 평균 7.25점에 그쳤고 야투 성공률 27.78%, 3점슛 성공률 1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16.4점을 올렸고 통산 3점슛 성공률이 36%를 웃돈 것과 대조적이다. 시즌 전부터 이어진 골반 통증이 악화해 11일 KT전에 결장했으며 발목 상태도 좋지 않다. 이상민 감독은 시즌 초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최근 통증이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허웅은 14일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경기에 동행하지 않고 국내에서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 뒤, 18일 정관장전 복귀를 목표로 한다. 송교창과 최준용이 팀을 떠난 KCC는 허훈의 경기 조율에 더해 허웅의 외곽슛 회복도 과제로 안고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허훈은 어시스트 신기록과 득점으로 KCC 공격을 이끌고 있다. 허웅은 골반 통증과 슛 난조로 결장했으며, 18일 정관장전 복귀를 목표로 치료와 재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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