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장민규가 12일 김천상무 입대를 위해 훈련소에 들어갔다. 김천상무 3차 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그는 10월 10일 FC서울 원정 경기를 끝으로 팀을 잠시 떠났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8년 4월 11일이다.
장민규는 2025시즌을 앞두고 일본 J리그에서 제주SK로 옮겼다. 첫 시즌 K리그1 35경기에 나와 1도움을 기록했고, 센터백 백업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갔다. 올 시즌에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프리시즌부터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상대의 공격 전환을 압박으로 끊고 간결하게 패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은 그는 K리그1 27경기에 출전했다.

4월 11일 포항 원정에서는 제주SK의 2-0 승리에 힘을 보태며 K리그1 데뷔골을 넣었다. 고별전인 서울 원정에서도 선발로 뛰었고, 경기는 제주SK의 1-2 패배로 끝났다. 경기 뒤 선수단은 여러 포지션을 맡아 팀에 헌신한 장민규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장민규는 제주에서 보낸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군 복무를 마친 뒤 더 단단한 선수로 돌아오고, 복귀할 때까지 제주SK의 승리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장민규는 서울전을 끝으로 제주SK를 떠나 12일 김천상무 입대를 위한 훈련소에 입소했다. 올 시즌 미드필더로 K리그1 27경기에 출전했고, 전역 예정일은 2028년 4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