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재덕, 15시즌째 못 밟은 챔프전 무대 향한 간절함

주말산책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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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서 15시즌을 뛴 서재덕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바랐다. 그는 12일 경기도 오산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랜 선수 생활 동안 챔프전에 오르지 못한 부담이 있었다며, 무대에 서게 된다면 팬들이 원하는 일에 기꺼이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만큼 챔피언 결정전을 간절히 원한다고도 말했다.

서재덕은 2011~201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한국전력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17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19승17패와 승점 56으로 5위에 머물렀다. 4위 우리카드에 승점 1이 모자라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챔피언 결정전 도전도 이어지지 못했다.

올스타V챌린지에 참가한 서재덕 자료사진 · KOVO · 원본 · CC BY 3.0

시즌 뒤 권영민 전 감독이 물러났고, 4월 석진욱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서재덕은 나이가 들수록 성적에 대한 책임감이 커졌다며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석 감독이 볼을 다루는 기술과 간절함을 세밀하게 지도한다고 평가한 그는 배구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지도 방식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석 감독은 한국전력이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적 없다는 점을 도전의 동력으로 삼고, 선수들이 부담 없이 기량을 펼칠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서재덕은 한국전력에서 15시즌을 뛰었지만 아직 오르지 못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간절히 바랐다. 석진욱 감독은 팀의 첫 챔프전 도전을 목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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