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현대모비스와 원정 맞대결…이규섭 감독은 빠른 공격·수비 매치 강조

집순이의하루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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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6~2027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를 치른다. 2승 1패로 시즌을 시작한 DB는 개막 3연패 중인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첫 연승에 도전한다. DB는 평균 90.7점으로 리그 득점 1위이며, 경기당 속공도 8.3개다. 김보배가 결장하지만 강상재와 이유진을 활용한 장신 라인업을 꾸릴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평균 88.7점을 내줘 부산 KCC에 이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실점이 많다. 속공은 경기당 5.0개를 기록했다. 이규섭 DB 감독은 게이지 프림과 이우석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하는 상대 공격에 대비해 수비 매치를 신속히 찾도록 했다고 밝혔다. 세트 오펜스와 스페이싱을 강조하고, 오프 시즌에 준비한 수비 두 가지를 상대에 맞춰 조정했으며 다리우스 베즐리를 막을 준비도 했다고 설명했다. DB 공격은 팀 색깔대로 빠르게 밀고 나가도록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2023년 8월 25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FIBA 농구 월드컵의 필리핀 대표팀. 자료사진 · Presidential Communications Office (PCO) · 원본 · Public domain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DB의 속공을 높이 평가하며, 다리우스 베즐리가 돌파할 때 동료들이 수비 움직임을 읽고 함께 움직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즐리의 스크린을 국내 선수들이 활용하고, 수비수 두세 명이 몰리면 패스를 요구하는 등 코트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지난 시즌처럼 국내 선수들이 주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DB는 12일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규섭 감독은 상대의 빠른 공격에 대비한 수비와 DB의 빠른 공격 전개를 강조했고, 양동근 감독은 베즐리의 돌파·스크린에 맞춘 동료들의 움직임과 소통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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