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내야수 맥스 먼시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대비 훈련에서 오타니 쇼헤이에게 향한 카메라를 수건으로 가렸다. 지난 11일 벤치에 앉아 스파이크 끈을 묶던 오타니를 취재진이 촬영하려 하자, 먼시는 수건을 넓게 펼쳐 오타니와 카메라 사이를 막아섰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12일 이 장면을 보도했다. 다저스 지역 방송사 스포츠넷 LA의 데이비드 바세이 기자는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먼시가 신발 끈을 묶는 오타니에게 사적인 공간을 마련해 줬다고 설명했다. 다저 블루도 공식 SNS에서 먼시의 행동을 조명했다. 현지 취재진이 공개한 영상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팬들은 먼시의 배려를 다정하고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먼시는 앞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치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홈런 3개를 기록하며 다저스의 NLCS 진출에 힘을 보탰다. 훈련 중 동료를 배려한 장면과 함께, 포스트시즌 타격 성과도 보도됐다.
참고 자료
먼시는 NLCS 대비 훈련에서 수건을 펼쳐 오타니와 카메라 사이를 가렸으며, 앞선 NLDS에서는 홈런 3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