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2026년 9월 18일 대모산·구룡산 등 관내 산림에서 도토리와 밤의 무단채취를 막기 위한 특별단속을 발표했다. 단속은 11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순찰 인력은 공무원 6명과 기간제근로자 14명 등 20여 명이다. 추석 연휴에도 단속을 위한 별도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무단채취가 적발되면 채취물을 회수해 산림에 다시 뿌리고, 위반자의 인적사항과 현장 사진 등 증거를 확보해 조치한다.
처분은 장소와 행위에 따라 다르다. 도시공원에서 꽃이나 열매를 무단 채취하면 공원녹지법에 따라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산림에서 임산물을 훔친 경우에는 산림자원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두 안내 모두 가능한 처분을 제시한 것이므로, 적발만으로 처분이 확정된다는 뜻은 아니다.

참고 자료
강남구, 대모산·구룡산 등 산림 도토리·밤 무단채취 특별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