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중학교 3학년 오준서는 제4회 우지원배 예선에서 용인KCC U15의 골밑을 맡아 팀의 중심을 지켰다. 바스켓코리아는 김포 SK와 접전을 치른 뒤 시흥 삼성전을 앞둔 오준서의 모습을 전하며, 지친 기색보다 승부에 집중하는 태도가 돋보였다고 보도했다.
오준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를 따라 농구를 시작했고, 중학교 2학년 말 용인KCC에 합류해 약 1년 동안 주축으로 성장했다. 전국 단위 KBL 유소년 대회에서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과 맞붙으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달았고, 더 높은 무대에 대한 욕심보다 현재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우선으로 꼽았다.

김준호 원장이 강조하는 자신감은 오준서가 플레이가 꼬일 때 다시 몸을 부딪치게 하는 기준이다.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 동료들과 대화하며 패스를 돌리고, 주환의 슛과 픽앤롤 호흡, 시원의 빠른 발과 수비, 의현의 신체 조건과 감각을 팀의 강점으로 들었다. 오준서는 발이 느린 점을 수비 과제로 꼽으면서도 페인트존 몸싸움과 리바운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참고 자료
오준서는 우지원배 예선에서 용인KCC U15의 골밑을 맡았다. 전국 대회에서 배운 점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고, 자신감과 동료들의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