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명칭은 ‘카타르 2023’이지만 결승은 2024년 2월 10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카타르는 요르단을 3-1로 꺾고 2019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했다. 결승의 승부를 가른 장면은 아크람 아피프가 세 차례나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흔든 순간이었다.

아피프는 22분과 73분, 후반 추가시간 5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요르단도 물러서지 않았다. 안스 알나이마트가 67분 동점골을 터뜨려 1-1을 만들었지만, 균형은 오래가지 않았고 아피프가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올렸다. 세 골이 모두 페널티킥에서 나왔다는 점이 이 결승의 뚜렷한 특징이다.
루사일 스타디움에는 86,492명이 모여 결승을 지켜봤다. 아피프의 활약은 결승 한 경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대회 전체 8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대회 득점왕과 최우수선수까지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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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3, 아피프의 페널티킥 해트트릭이 빛난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