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얀 디오만데의 후반 17분 득점으로 비야레알을 1-0으로 꺾었다. 11일 새벽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8라운드에서 나온 이날 유일한 골은 디오만데의 레알 이적 후 첫 득점이었다.
올여름 1억 2,500만 유로(약 1,866억 원)에 레알 유니폼을 입은 디오만데는 이적 후 두 번째 선발 경기에 나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A매치 여파로 벤치에서 출발하면서 왼쪽 측면에 배치됐고, 후반 7분 비니시우스가 들어온 뒤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은 디오만데는 왼발 첫 터치로 돌아선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디오만데가 첫 골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디오만데는 레알 공식 유튜브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꿈꿔온 일이었다고 말하고, 그곳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노력했다며 자신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큰 이적료를 안고 합류한 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던 그는 두 번째 선발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얀 디오만데가 비야레알전 후반 17분 결승골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득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