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는 12일 서울 중구 온센 광화문점에서 이동경의 기록을 기념하는 하루 한정 팝업을 열었다. 이동경은 국내 선수 최초로 K리그1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텐동경’이라는 별명과 10-10을 결합해 특별 메뉴 ‘10-10동’을 마련했고, 사전 예약자 100명을 1·2부로 나눠 받았다. 예약은 시작 5초 만에 마감됐다.
이동경은 행사에서 일일 매니저로 조리와 서빙을 맡았다. 울산 유니폼을 입거나 구단 공식 상품을 지참한 팬 가운데 각 부 선착순 20명, 모두 40명의 식사비도 직접 부담했다. 이동경은 위생 수칙을 위해 보건증을 발급받았으며, 행사 당일 안전 수칙과 튀김 요리법을 익혔다.

골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동경은 11일 광주FC와 K리그1 2026 3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뒤 서울로 이동해 행사 준비를 했다. 그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었지만 자신의 기록 덕분에 새로운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울산과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고 자료
이동경은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 기록을 기념한 울산 HD의 팝업에서 텐동을 조리하고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