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팬들, 맨시티전서 ‘강등’ 구호…오아시스 문구로도 조롱

댕댕이와함께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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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안필드 경기에서 재정 규정 위반 사안을 겨냥한 구호와 걸개로 상대를 비판했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0-3으로 졌다. 엘링 홀란, 제레미 도쿠, 라얀 셰르키가 후반 20분부터 33분 사이 차례로 골을 넣었다.

베스트일레븐은 맨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 혐의 114건에 대해 독립위원회로부터 유죄 판단을 받은 뒤 치른 첫 공식전이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팬들은 경기 막바지 맨시티의 강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한 걸개는 맨시티가 모두의 것을 빼앗았다는 취지로 비판했고, 다른 걸개는 오아시스 로고 글꼴을 빌려 ‘사기꾼들’이라고 조롱했다.

엘링 홀란이 2023년 2월 22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뛰는 모습, 자료사진. · Jacek Stanislawek · 원본 · CC BY-SA 4.0

오아시스가 맨시티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점을 활용한 문구도 나왔다. 팬들은 오아시스의 노래 제목을 비틀어 맨체스터를 ‘솀체스터’라고 표현했다. 맨시티는 해당 사안에 항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경기는 24일 빌라 파크에서 열릴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8라운드로 예정돼 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맨시티에 0-3으로 졌다. 리버풀 팬들은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사안을 겨냥해 강등 구호와 비판 걸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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