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은 미트윌란이 12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수페르리가 10라운드에서 코펜하겐을 2-1로 꺾었다고 전했다. 승리한 미트윌란은 2위로 올라섰고, 선두 코펜하겐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미트윌란은 전반 12분 필립 빌링의 프리킥을 프라이데이 에팀이 헤더로 연결해 앞서갔다. 후반 초반 켈 와첸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줘 모하메드 엘유누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5분 에팀이 상대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뒤 데닐 카스티요에게 공을 건넸고 카스티요가 결승골을 넣었다.

홍현석은 후반 9분 교체 투입돼 미트윌란 데뷔전을 치렀고, 조규성은 후반 33분 그라운드에 들어와 함께 뛰었다. 9·10월 A매치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부상으로 이탈한 조규성은 복귀전에서 추가시간 결정적인 헤더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홍현석은 마인츠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낭트와 헨트 임대를 거친 뒤 미트윌란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2041명이 입장해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참고 자료
미트윌란이 코펜하겐을 2-1로 꺾고 리그 2위에 올랐다. 홍현석은 데뷔전을, 조규성은 부상 이후 복귀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