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반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WKBL과 KBL이 대표팀에 총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엑스포츠뉴스는 두 단체의 발표를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WKBL은 10월 12일 이사회를 열고 여자 5대5 대표팀의 금메달과 여자 3대3 대표팀의 동메달을 기념해 총 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KBL도 같은 날 남자 5대5 대표팀에 1억원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KBL은 포상금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 농구 발전과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담긴 경기 결과에 따르면 남자 대표팀은 9월 20일 일본과의 결승에서 67-57로 이겼고, 여자 대표팀은 9월 26일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었다. 두 팀의 동반 우승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3대3에서는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 여자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해 농구 4개 종목 가운데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참고 자료
WKBL은 여자 5대5 금메달·3대3 동메달 대표팀에 1억5000만원, KBL은 남자 5대5 금메달 대표팀에 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남녀 5대5 동반 우승은 2014년 이후 1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