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킵초게, 멜버른마라톤 코스 기록 깨고 3년 만에 우승

오늘뭐먹지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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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12일 엘리우드 킵초게가 11일 호주에서 열린 멜버른마라톤 남자부에서 2시간 9분 10초로 우승했다고 보도했다. 42세인 킵초게는 대회 코스 기록을 2초 앞당겼고, 개인 통산 17번째 마라톤 우승을 거뒀다. 그는 30㎞ 지점까지 제임스 웰런 등과 함께 달린 뒤 속도를 높여 선두에 올랐고, 결승선까지 우위를 지켰다.

킵초게의 마라톤 우승은 2023년 베를린 대회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완주하지 못했고, 지난해 시드니마라톤에서는 9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 뒤에는 자신의 몸 상태가 여전히 최고조라고 밝히며, 다음 세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엘리우드 킵초게가 2023년 베를린마라톤에서 달리고 있다. 자료사진 · IgorCalzone1 · 원본 · CC BY-SA 4.0

그는 2년 동안 7개 대륙에서 마라톤을 완주하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7월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 이어 멜버른에서 세 번째 대회를 마쳤다. 남자부 2위는 2시간 10분 35초의 토머스 두 칸토, 3위는 2시간 14분 33초의 리스 에드워즈였다. 여자부에서는 카밀 프렌치가 2시간 28분 25초로 우승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42세 엘리우드 킵초게가 멜버른마라톤에서 코스 기록을 2초 단축하며 개인 통산 17번째 마라톤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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