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감독은 축구팀의 훈련과 경기 운영을 이끄는 지도자다. 여기서 ‘감독’은 팀을 지휘하는 사람을 뜻하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대표팀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국가대표팀 감독은 스포츠 분야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는 인물로 언급되기도 한다.

‘감독’은 축구에만 쓰이는 말이 아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이끌고 지휘하는 사람도 감독이라고 부르므로, 어떤 분야의 감독인지 문맥으로 구분해야 한다. 예컨대 ‘축구 감독’은 팀을 맡은 스포츠 지도자를, ‘영화감독’은 영화를 이끄는 사람을 가리킨다.
영화 분야의 사례로는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을 들 수 있다. ‘기생충’은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다. 따라서 ‘봉준호 감독’이라는 표현에서 감독은 축구팀이 아니라 영화 제작을 이끈 사람을 뜻한다. 같은 단어라도 축구팀의 훈련과 경기 운영을 말하는지, 영화나 드라마를 말하는지에 따라 가리키는 역할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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