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저는 정신과 의사”…육아 멘토 뒤에 있는 전문 분야

고양이집사일상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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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8일 MBC 뉴스외전 인터뷰에서 오은영은 자신을 아동심리 전문가로만 아는 시선에 “저는 의사”라고 분명히 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며, 소아청소년 정신과를 한 번 더 수련한 전문의라는 설명이다. 그는 진료 대상을 “0세부터 100세까지”라고 표현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육아 상담가라는 이미지보다 넓은 진료 영역을 직접 짚은 셈이다.

오은영 자료사진 · SBS Radio 에라오 · 원본 · CC BY 3.0

인터뷰에서 오은영은 자신의 일 가운데 절반은 어른, 절반은 아이를 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에 어른들도 마음이 힘들어한다며 자존감과 타인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꼽았다. 병원 상담을 누구나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방송을 통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이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고 봤다. 육아 상담을 넘어 성인 심리와 관계 문제까지 방송에서 다루는 이유를 설명한 대목이다.

그가 부모에게 강조한 것은 사랑의 크기만으로 양육이 저절로 잘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아이가 울고 소리 지를 때 떼를 쓰는 게 아니라 불편해서일 수 있고, 인사를 하지 않는 행동도 버릇보다 긴장 때문일 수 있다고 했다. 아이의 마음을 읽는 법도 한글이나 영어처럼 배우고 일상에서 연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오은영은 민주적인 가정이 아이를 성장시킨다고 말하며, 강압이 아니라 존중 속에서 가르치는 훈육을 강조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오은영 “저는 정신과 의사”…육아 멘토 뒤에 있는 전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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