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전 감독, 잠실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 시구…두산은 롯데전 뒤 은퇴식

퇴근길수다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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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의 시구자로 김인식 전 감독을 초청했다. 이날 경기는 두산의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이자 잠실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다. 경기 뒤에는 구단이 ‘잠실야구장의 은퇴식’으로 이름 붙인 행사를 열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과 팬들이 구장과 작별할 예정이다.

김 전 감독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9년간 OB 베어스와 두산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인 1995년과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으며, 두산 구단은 1995년 우승이 잠실 연고 구단이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김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우승의 기쁨을 나눈 구장에서 마지막 정규시즌 시구를 하게 돼 감회가 크다며, 오랫동안 잠실을 지켜온 팬들에게 감사하고 후배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미국 의회 야구 경기 자료사진 · repmobrooks · 원본 · CC BY-SA 2.0

1982년 문을 연 잠실구장은 재개발 결정에 따라 12월부터 철거될 예정이다. 그 자리에는 2032년 개장 예정인 돔구장이 들어선다. 잠실을 함께 홈구장으로 사용해온 LG 트윈스는 내년부터 종합운동장 안에 마련되는 임시 구장으로 홈을 옮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인식 전 감독이 잠실구장의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인 두산-롯데전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은 경기 후 구단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구장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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