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는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만남을 자신이 주선했다고 밝혔다. 2026년 8월 5일 보도된 채널A ‘신랑수업2’ 관련 내용에서 그는 손태영과 같은 소속사였을 때 뮤직비디오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촬영 중 손태영의 인간적인 면모를 좋게 봤고, 권상우 역시 같은 점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 두 사람이 잘 맞을 것 같아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김성수는 소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권상우에게서 결혼 소식을 들었다고 회상했다.

2012년 8월 16일 ‘해피투게더3’ 출연을 다룬 보도에서도 김성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주선했다고 전했다. 당시 설명에 따르면 김성수는 동료들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그 자리에는 권상우와 손태영뿐 아니라 다른 톱스타들도 있었다. 그는 손태영에게 마음을 둔 남자 연예인이 또 있었다고 덧붙였으며, 식사 자리 이후 결혼식 날이 되어서야 두 사람을 다시 봤다고 말했다.
두 보도는 김성수가 만남을 주선했다는 점은 같지만, 2012년에는 여러 동료가 함께한 식사 자리가, 2026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발견한 두 사람의 공통된 취향이 중심이다. 2026년 방송 예고에서는 김성수가 김요한·오연희의 관계를 살피는 가운데, 송해나가 두 사람도 권상우·손태영처럼 잘 맞는 것 같냐고 물었다. 과거의 주선 경험을 현재의 소개팅 이야기와 연결한 대목이다. ‘신랑수업2’는 보도 당시 8월 7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이었다.
참고 자료
김성수가 전한 권상우·손태영의 만남 주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