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가 지난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31라운드에서 FC 안양에 0-1로 졌다. 10기 선수들의 전역으로 선발 구성에 큰 변화가 생긴 가운데 강주혁은 후반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김천은 박태준과 이강현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었고, 박태준은 전반 11분 중거리 슈팅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상헌도 전반 16분 직접 골문을 노렸다. 양 팀은 전반 24분까지 모두 12개의 파울을 기록하며 거칠게 맞붙었다. 전반 34분 김천 수비가 흔들린 틈을 안양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김천은 전반 42분 홍윤상의 크로스를 윤재석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에는 박태준의 슈팅이 옆그물에 맞고, 홍윤상의 슈팅은 안양 골키퍼에게 막혔다. 안양의 후반 32분 일대일 기회는 박만호의 선방으로 넘겼다. 김천은 후반 40분 강주혁과 민경현을 투입했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 뒤 주승진 감독은 선수단 변화 속에서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수적 열세 상황에서 실점한 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은 18일 FC 서울 원정을 치르고, 24일에는 대전 하나 시티즌을 홈으로 불러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한다.
참고 자료
김천 상무는 FC 안양에 0-1로 패했다. 10기 전역 뒤 강주혁이 데뷔전을 치렀으며, 다음 경기는 18일 FC 서울 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