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배트 투척 사과…레이예스에 2개 뒤진 채 최종전 도전

일에진심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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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원준이 대구 삼성전에서 배트를 던진 행동을 사과하고 반성했다. 최원준은 12일 아내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불편을 겪은 당사자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도 전했다.

사건은 전날 경기 3회 타석에서 벌어졌다. 앞선 이닝 KT의 스퀴즈 번트 상황 이후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최원준에게 타격하기 어려운 공을 잇달아 던졌고, 최원준은 배트를 내던졌다. 장비를 수거하러 나온 배트보이에게 배팅 장갑과 보호대도 던졌다. 후라도는 다음 이닝에도 정면 승부를 피했고, 최원준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014 프랑스 국제 야구 대회 경기장 자료사진. · Shev123 · 원본 · CC BY-SA 4.0

KT 주장 장성우는 야수들을 모아 최원준의 행동을 질책했다. 경기 막판 최원준이 더그아웃에서 장성우와 대화하다 눈물을 보인 모습이 중계 화면에 담겼다. 최원준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원준은 경기 후반 안타를 보태 시즌 205안타를 기록했다. 최다 안타 경쟁자인 롯데 빅터 레이예스는 207안타로 최원준에 2개 앞서 있다. 최원준은 12일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첫 최다 안타 타이틀에 도전한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최원준이 대구 삼성전에서 배트를 던진 행동을 사과했다. 시즌 205안타로 빅터 레이예스에 2개 뒤진 그는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최다 안타 타이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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