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전 감독이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시구한다. 두산은 김 전 감독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79세인 김 전 감독은 두산의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으며, 선수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눴던 잠실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시구를 맡는다.
김 전 감독은 잠실에서 시구하게 된 데 남다른 감회를 전하고, 오랜 시간 야구장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베어스 후배들이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펼쳐 팬들에게 보답하기를 응원했다.

두산은 경기 종료 후 ‘잠실야구장 은퇴식’을 개최한다. 구단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들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잠실야구장에 작별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참고 자료
김인식 전 감독이 두산-롯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시구하며, 경기 뒤에는 잠실야구장 은퇴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