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치안스가 클라렌스 세도르프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계약은 2027년 말까지다. 세도르프 감독은 이번 도전을 맡은 데 영광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승리를 위해 싸우는 팀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스마르 스타빌레 구단 회장은 세도르프를 무게감 있는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또 구단이 지향하는 작업 프로필을 바탕으로 선임을 결정했으며, 새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리그에서 겪는 어려움을 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코린치안스는 한 시즌 동안 감독 두 명을 경질한 상황이다.

제시 린가드는 주전급으로 고정되지 않은 채 선발과 교체로 출전했다. 스포츠조선은 린가드가 29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세도르프는 선수 시절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AC밀란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네 차례 경험했지만, 지도자로서는 AC밀란과 중국 선전에서 각각 1년씩 일했고 데포르티보와 카메룬 대표팀에서도 경질됐다. 코린치안스 부임은 7년 만의 감독 복귀다.
참고 자료
코린치안스가 세도르프를 2027년 말까지 계약한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린가드는 29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