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시티 SC가 2026년 7월 22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LA 갤럭시를 3-1로 꺾었다. 42분 마르셀 하르텔의 코너킥을 루카스 맥노턴이 머리로 받아 넣어 앞서갔고, 전반 추가시간 1분에는 하르텔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직접 때린 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68분에는 하르텔의 패스를 받은 사이먼 베커가 세 번째 골을 넣었으며, 갤럭시는 86분 트로이 엘저스마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경기 기록에서도 세인트루이스의 우세가 드러났다. 슈팅 수는 16-11, 유효슈팅은 11-3으로 원정팀이 앞섰다. 갤럭시의 에미로 가르세스는 45분 추가시간에 경고를 받은 뒤 49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맥노턴의 득점은 세인트루이스 입단 후 첫 골이자 MLS 통산 세 번째 골이었다. 하르텔은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해 세인트루이스 소속 최근 5경기에서 4골 3도움, 총 7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번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고, 갤럭시를 상대로도 7경기 연속 패하지 않았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거둔 원정 2연승이기도 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3골씩 넣었으며, 이는 2023년 창단 시즌 이후 처음이었다. 다니엘 에델먼은 이 경기에서 MLS 통산 100번째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LA 갤럭시에 3-1 승리…하르텔 1골 2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