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수원 KT에 81-87로 패하며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점프볼 보도에 따르면, 킹은 21점을 올렸지만 경기 막판 실책과 두 번째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로 코트를 떠났다.
KCC가 73-72로 앞선 4쿼터 종료 3분 5초 전, 킹의 실책으로 패리스 배스에게 역전 덩크를 내줬다. 이어 한희원의 얼굴을 손으로 건드려 U파울을 받았다. 앞서 4쿼터에도 U파울을 기록했던 킹은 두 번째 파울로 퇴장했고, 공격권을 얻은 KT는 곧바로 5점을 보탰다. KCC는 허훈과 숀 롱의 활약으로 81-82까지 따라붙었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킹은 하루 전 원주 DB전에서도 테크니컬 파울 2개를 기록했다. 다만 5반칙 퇴장 뒤 나온 T파울은 공식 기록상 이상민 감독에게 주어졌다. 이상민 감독은 킹이 KBL에 적응하는 과정이라며 승부욕은 긍정적이지만 휘슬과 몸싸움에 민감한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울이 선언된 뒤에는 되돌릴 수 없으니 더 침착했어야 했다며, 막판 장면이 팀에 아쉬움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킹은 KT전에서 21점을 올렸지만 두 번째 U파울로 퇴장했고, KCC는 81-87로 져 시즌 첫 2연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