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지난 6월 말 교통사고로 골반 골절 등을 입고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왔다. 8월 11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 따르면 입원 기간은 두 달에서 열흘이 모자랄 정도였다. 사고 직후에는 바닥에 누운 채 다리를 펴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먼저 확인한 것은 딸 혜정 양의 안전이었다. 딸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로 외할머니에게 연락하게 한 뒤 이웃들에게 아이를 부탁하고 구급차에 올랐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가면서 부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낀 함소원은 아홉 살 딸과 77세 어머니를 언급하며 자신이 살아서 아이를 책임지고 약속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적었다.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뒤 퇴원해 집으로 돌아온 함소원은 8월 11일 글에서 사고와 입원 생활을 ‘한바탕 꿈’처럼 느꼈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지난 삶을 돌아보며 결혼과 일, 아이를 낳은 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떠올리기도 했다.
이후 8월 24일 공동구매 라이브 방송에서는 건강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입원해 있는 동안 회복할 수 있을지 확답을 받지 못해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퇴원 소식에 이어 회복 상태와 당시의 불안까지 직접 전한 것이다.
참고 자료
함소원, 골반 골절로 두 달 가까이 입원…퇴원 뒤 전한 회복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