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이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코트를 떠난 지 19개월 만에 돌아와 복귀전에서 17점을 올렸다. 스포츠경향은 어빙이 12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미국프로농구(NBA) 프리시즌 휴스턴전에서 21분여를 뛰었으며, 댈러스가 132-115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어빙은 야투 13개 중 6개를 넣고 3어시스트와 2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어빙은 경기 시작 직후 쿠퍼 플래그의 패스를 받아 리버스 레이업으로 복귀 첫 득점을 냈다. 2025년 3월 3일 부상 이후 587일 만의 실전 득점이었다. 1쿼터 막판 3점슛을 넣었고, 2쿼터에는 왼손 플로터, 3쿼터에는 다시 3점슛을 성공했다. 어빙은 더스티 메이 감독이 첫 공격을 맡긴 데 고마움을 표했고, 복귀 경기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메이 감독은 어빙의 신체 상태와 정신적 준비가 모두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어빙은 2025-2026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댈러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팀 재정비의 중심에 선 신인왕 출신 플래그는 이날 14점과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21일 휴스턴과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참고 자료
어빙이 부상 후 19개월 만에 복귀해 17점을 기록했고, 댈러스는 프리시즌 휴스턴전에서 132-115로 이겼다고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