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의 제이콥 미저로우스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을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세계 최고 선수처럼 상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저스와 밀워키는 12일부터 두 도시를 오가며 7전4선승제 시리즈를 치른다. 정규시즌 승률 1·2위 팀의 대결이며, 두 팀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오타니는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1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막판을 포함한 최근 22경기 성적도 타율 0.157, 1타점, 출루율 0.286, 장타율 0.205에 머물렀다. 마지막 홈런은 8월 1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나왔다.

오타니는 시리즈 개막 하루 전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야외 타격훈련을 했다. 다저스 타격코치 에런 베이츠는 훈련과 기술적인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여전히 타석에서 위협적이라며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과제로 짚었다. 미저로우스키는 자신의 공을 믿고 맡은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참고 자료
미저로우스키는 NLCS 1차전에서 오타니를 세계 최고 선수처럼 상대하겠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최근 타격 부진 속에 개막 전 야외 훈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