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NLCS 로스터, 김혜성 대신 로블레스키…데 폴라 잔류

출근도장찍기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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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026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을 앞두고 26인 로스터를 확정하며 투수를 13명으로 늘렸다. 좌완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합류했고, 주루 옵션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명단에 들었던 김혜성은 제외됐다. NLCS는 7전 4승제로 치러지며, 1차전은 일요일 밤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2025년 4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다저스 경기 자료사진 · Spatms · 원본 · CC BY-SA 4.0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운용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가 투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올스타에 선정된 로블레스키는 짧은 구원 등판 경험이 있고, 필요하면 여러 이닝을 맡을 수 있도록 준비돼 있었다. 다저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경험과 특정 타순의 좌타자를 상대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김혜성은 NLDS에서 대주자로 기용되지 않았고, 미겔 로하스의 부상 여파로 한 차례 수비 교체 출전에 그쳤다. 다저스는 벤치의 마지막 자리를 두고 김혜성 대신 조수 데 폴라를 남겼다. MLB 파이프라인 기준 전체 유망주 4위인 데 폴라는 팀의 주된 좌타 대타 자원으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수비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었다. NLDS 4차전에서 대타 볼넷을 골라낸 뒤 앤디 파헤스가 역전 안타를 쳤고, 데 폴라의 꾸준한 타석 내용도 잔류 결정에 영향을 줬다. 로버츠 감독은 키케 에르난데스와 토미 에드먼, 로하스의 내야·외야 수비 범용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허리 통증이 있던 로하스도 로스터에 포함됐다. NLDS 뒤 훈련과 밀워키 이동을 거친 뒤 몸 상태가 괜찮다고 판단했지만,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져 벤치에서 출전할 수 있는 상태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다저스 NLCS 로스터, 김혜성 대신 로블레스키…데 폴라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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