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민시가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의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 참석하지 않았다. 행사는 지난 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작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군 복무 중인 주연 배우 이재욱은 휴가를 내 행사장을 찾아 객석에서 작품을 본 뒤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인사했다. 고민시의 불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소개하는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생계형 밥벌이 호러물이다. 이재욱과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등이 출연하며 10월 30일 공개 예정이다.
고민시는 지난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8월 직접 글을 올려 학창 시절의 미숙함과 후회를 언급하면서도 학교폭력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후 브랜드 포토콜에 불참했고, 드라마 ‘당신의 맛’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도현과 출연 예정이던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서도 하차했으며, 소속사는 논란을 먼저 정리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