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은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사사구 2개를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스포츠동아는 이 호투가 팀의 4-1 승리로 이어졌고 김진욱이 시즌 7승 9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뜻하는 퀄리티스타트도 달성했다.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김진욱은 지난해까지 1군에서 통산 136경기에 나섰다. 선발 등판은 41경기였으며, 13승 18패 16홀드와 평균자책점 6.40을 기록했다. 240⅓이닝 동안 허용한 볼넷은 173개였다.

시즌을 앞두고 김진욱이 세운 목표는 100이닝 투구였고, 규정이닝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개막 이후 선발진을 지키며 규정이닝에 도달했다. 스포츠동아는 한 경기씩 온 힘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그 원동력으로 짚었다. 김진욱은 대표팀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곽빈과 최민석을 보며 더 좋은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뒤 안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즌을 치른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으면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참고 자료
김진욱은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고, 100이닝을 목표로 시작한 시즌에 규정이닝까지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