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디가 2026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지만,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는 구단이 그와 결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화이트삭스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끝난 뒤 나온 분석으로, 구단의 공식 결정은 아니다.
페디는 올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33경기(선발 15경기)에 나서 8승 9패를 거뒀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두 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세 팀에서 뛰며 4승 13패, 평균자책점 5.49에 그쳤고, 올 시즌 화이트삭스와 맺은 계약은 1년 150만 달러였다.

팬사이디드는 페디가 선발 로테이션 후미를 맡은 점은 인정하면서도, 141이닝 동안 탈삼진 99개와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 5.01을 기록한 점을 우려했다. 매체는 2027시즌 만 34세가 되는 페디의 선발투수로서의 전망을 낮게 평가하며, 다른 구단이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안하면 화이트삭스가 그를 놓아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페디는 2023년 NC 다이노스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고 KBO리그 MVP를 받은 뒤 미국으로 돌아갔다.
참고 자료
페디는 화이트삭스에서 2026시즌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지만, 팬사이디드는 낮은 탈삼진 수와 FIP 5.01을 근거로 결별 가능성을 거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