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도쿠·셰르키 연속골…맨시티, 안필드서 리버풀 3-0 완파

절약실천중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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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11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리버풀을 3-0으로 꺾었다. 재정 규정 위반 유죄 판단 뒤 치른 첫 경기에서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했고,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개막 이후 전승을 이어가 선두를 지켰다.

후반 초반 리버풀의 루이스 쿠마스가 잡은 기회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막혔다. 흐름은 제러미 도쿠를 막던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한 뒤 맨시티로 기울었다. 후반 20분 도쿠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흐르자 엘링 홀란이 선제골을 넣었고, 3분 뒤 도쿠가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했다. 라얀 셰르키는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엘링 홀란이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 2023년 10월 4일 UEFA 챔피언스리그 RB 라이프치히전 자료사진. · Steffen Prößdorf · 원본 · CC BY-SA 4.0

독립위원회는 맨시티와 아랍에미리트 구단주 측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허위 계약으로 수익을 부풀리고 비용을 줄였다고 판단했다. 스포츠경향은 관련 금액이 9억 파운드(약 1조7000억원)를 넘는다고 전했다. 징계 수위는 정해지지 않았고, 승점 삭감과 리그 퇴출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맨시티는 판단에 항소했다. 경기 전 리버풀 팬들은 선수단 버스를 향해 항의 구호를 외쳤고, 관중석에는 팬들이 속았다는 취지의 현수막이 걸렸다. 리버풀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알렉산데르 이삭, 코디 학포의 부상 공백도 안고 경기를 치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맨시티가 안필드에서 후반 세 골을 터뜨려 리버풀을 3-0으로 꺾고 개막 이후 전승과 선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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