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이 12일 아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트 투척 논란에 사과했다.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행동으로 불쾌감과 실망을 겪은 야구팬에게 사과하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잘못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불편을 겪은 당사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전했다.
최원준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정규시즌 방문경기 3회에 불거졌다. 이닝 선두타자로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하던 최원준은 여섯 번째 공에 볼넷을 얻었다. 보도는 그가 1루로 향하기 전 배트를 땅에 던졌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비를 볼보이에게 던지듯 건네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삼성 포수 강민호가 최원준을 부르는 장면도 이어졌다.
경기 전 최원준은 204안타로 빅터 레이예스의 205안타에 한 개 뒤져 최다안타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참고 자료
최원준은 11일 경기에서 배트를 던진 행동에 대해 12일 사과하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