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케럼 칸터의 경기 종료 직전 역전 3점슛으로 고양 소노를 82-81로 꺾었다. 에스티엔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삼성이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의 개막 3연승은 200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3년 만이다.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노는 이후 3연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전반을 43-41로 앞섰지만 3쿼터 스카티 제임스의 득점을 막지 못해 57-68로 뒤진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4쿼터에는 저스틴 구탕과 이규태, 이근휘가 잇달아 3점슛을 넣었고, 구탕의 골밑 득점으로 76-76 동점을 만들었다. 소노가 다시 앞선 뒤 한호빈의 3점슛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이재도의 레이업으로 소노가 2점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공격에서 칸터가 외곽슛을 성공시켜 삼성이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칸터는 20점과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규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 한호빈은 15점, 크리스 맥컬러는 14점을 올렸다. 소노의 제임스는 3점슛 6개를 넣으며 3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참고 자료
삼성이 고양 소노를 82-81로 꺾고 23년 만에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칸터가 경기 종료 직전 역전 3점슛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