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44홈런 시즌 뒤 2027년 유격수 전업…수비로 먼저 증명

치킨생각나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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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2026시즌 44홈런을 기록했고, 홈런왕 여부는 12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결정될 예정이었다. 홈런왕을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그는 다음 단계로 50홈런을 바라볼 수 있다. KBO리그에서 50홈런은 이승엽·심정수·박병호·르윈 디아즈가 모두 여섯 차례 기록했다.

김도영은 2027년 유격수로 전업할 예정이다. 유격수는 3루수보다 수비 부담이 크고, 체력 소모가 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다. 동성고 시절 유격수로 뛰었던 김도영은 프로 입단 후 3루수를 맡아왔다. 유격수의 움직임에는 익숙하지만 프로 타자들의 타구 속도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이범호 감독은 짚었다.

2018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자료사진. · Christophe95 · 원본 · CC BY-SA 4.0

김도영은 10일 광주 SSG 랜더스전 뒤 새 포지션에 도전하는 만큼 타격 목표를 크게 세우기보다 수비로 먼저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격수의 체력 부담이 타격 성적을 낮출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경험해 영향을 확인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KBO리그 유격수 40홈런은 강정호가 2014년 기록한 한 차례이며, 김하성은 유격수로 30홈런을 쳤다. 김도영의 유격수 전업은 2027년 시작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도영은 44홈런을 기록한 2026시즌 뒤 2027년 유격수로 전업할 예정이며, 새 포지션에서 수비로 먼저 존재감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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