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64-64 동점까지 만들고도 박신자컵 준우승…후지쯔 3연패

물멍중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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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2026년 10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 결승에서 일본 후지쯔에 71-78로 졌다.

우리은행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고, 후지쯔는 2024년부터 대회 3연패를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에 그친 뒤 플레이오프에서도 탈락했다.

위성우 감독이 총감독으로 물러나고 전주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리그 최고 슈터로 꼽히는 강이슬도 영입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3승 1패로 B조 1위를 차지했고, 준결승에서 KB국민은행을 65-63으로 꺾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2쿼터가 승부의 첫 고비였다.

후지쯔가 한 쿼터에 30점을 넣는 동안 우리은행은 22점에 그쳤고, 전반을 37-49로 마쳤다.

우리은행은 후반 추격 끝에 경기 종료 8분 20초 전 64-64 동점을 만들었으며, 이후에는 67-66으로 앞서기도 했다.

그러나 후지쯔가 종료 2분 28초를 남기고 7점을 연달아 올려 다시 흐름을 가져갔다.

이명관은 팀 최다인 20점, 김단비는 1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신입생 강이슬도 11점을 보탰지만 우승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후지쯔의 사만다 퓨어링은 결승에서 17점 10리바운드를 올려 MVP에 선정됐다.

그는 대회 6경기에서 평균 17분 8초를 뛰며 12.2점과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우리은행, 64-64 동점까지 만들고도 박신자컵 준우승…후지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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