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패하면서 정규시즌 3위 경쟁은 LG 트윈스와의 최종전으로 넘어갔다. KIA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에 1-4로 졌다. 이날 이기면 3위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순위를 가리게 됐다.
KIA와 LG는 12일 광주에서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두 팀의 맞대결은 3위와 4위를 결정하는 경기다. 승리하는 팀이 3위를 차지하고, 패하는 팀은 4위로 정규시즌을 마친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해 다음 포스트시즌 경기를 준비할 시간을 얻는다. 반면 4위는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정규시즌 143경기를 마친 뒤에도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다투는 KIA와 LG는 최종전 결과에 따라 서로 다른 단계에서 가을야구를 시작한다.
참고 자료
KIA가 롯데에 1-4로 져 3위 확정을 미뤘다. KIA와 LG는 12일 광주 최종전에서 3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