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 입단 후 첫 선발로 나선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한 설영우는 후반 17분 안톤 카데와 교체됐고, 팀은 승점 8로 5위에 자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집계에서 설영우는 볼 터치 34회, 패스 성공률 73%, 슈팅과 키패스 각각 1회를 기록했다. 태클 2회와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1회도 올렸으며 드리블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다. 풋몹 평점은 7.1점이었다. 지난여름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아우크스부르크에 합류한 그는 그동안 교체 출전만 하다 이번 경기에서 처음 선발로 나섰다.

독일 매체 빌트는 설영우에게 5점 만점에 3점을 매겼고, 더 펄스 나인은 후반 교체 전까지 성실하게 뛰었다고 평가하며 10점 만점에 6점을 줬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도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않아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설영우는 앞서 우루과이전 뒤 가족을 겨냥한 악성 메시지를 받자 소셜미디어에 자제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참고 자료
설영우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입단 후 처음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뛰었고, 경기는 2-2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