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배트 투척 사과…레이예스와 최다 안타 경쟁 속 205안타

둘이사는일상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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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은 11일 늦은 밤 SNS에 사과문을 올려 배트를 그라운드에 내던진 행동을 사과했다. 그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행동으로 불편을 겪은 당사자들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뜻도 전했다.

문제의 행동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준은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 출루 직후 배트를 강하게 내던졌고, 1루로 가는 동안 삼성 1루수 류지혁과 대화를 나누며 후라도에게 불만을 드러내는 듯한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3회 공격이 끝난 뒤에는 KT 주장 장성우가 선수들을 모아 질책하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경기 후반 최원준은 장성우와 대화하다 눈물을 훔쳤다.

시애틀 알래스카-유콘-태평양 박람회 군사 체육대회 야구 경기 자료사진 · Frank H. Nowell · 원본 · Public domain

당시 최원준은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다투고 있었다. 최원준이 10월 7일 먼저 204안타를 기록했지만, 레이예스가 10일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205번째 안타를 쳐 앞섰다. 레이예스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2안타를 보태 207안타에 도달했다. 최원준은 같은 날 9회 우전 안타로 205안타를 기록해 격차를 두 개로 좁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최원준은 삼성전에서 볼넷 직후 배트를 내던진 행동을 사과했다. 11일 9회 안타로 시즌 205안타를 기록했으며, 레이예스는 207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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