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1932년 경성에서 펼쳐지는 첩보 로맨스

퇴근길수다 2026/10/12
추천 0 비추 0 조회수 5516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밀정이 된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이 얽히는 16부작 첩보 로맨스다.

두 주인공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는 100일을 그린다.

이가경은 미국으로 떠날 돈을 모으던 경성의 소매치기로, 항일 무장단체 구국단의 제안을 받아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한다.

김유정이 이가경을 연기하고, 박진영은 정무총감의 양자이자 영어·일본어·조선어에 능통한 통역관 김태웅을 맡는다.

김태웅은 사토 히데오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김현주는 구국단 저격수 유소란, 이무생은 조선계 미국인 특파원 유필립, 진선규는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 역이다.

유소란은 유필립과 위장 결혼해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을 벌이고, 이가경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유인식 감독은 인물들이 어떤 이유로 선택하고 변하는지 차분히 담으려면 10부나 12부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1932년 경성의 장소와 건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시대 재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시를 기억하는 이들의 기억과 어긋나지 않도록 미술 작업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김유정은 작품을 개인이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과 연대의 이야기로 소개했다.

첫 대본 리딩은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진선규는 일본어 연기를 위해 두 달간 일본에 머물며 대본을 외우고 수업을 받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100일의 거짓말〉, 1932년 경성에서 펼쳐지는 첩보 로맨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