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대표팀 내분설 우려…선후배 조율 역할 약화 지적

물멍중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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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최근 이어진 축구 국가대표팀 잡음과 선수단 분위기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10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관련 영상을 공개했으며, 영상은 3일 촬영됐다. 이천수는 우루과이전과 베네수엘라전 등을 돌아보며 경기력뿐 아니라 선수들 사이의 결속 문제도 짚었다.

한국은 9월 2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4로 졌고, 10월 2일 베네수엘라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베네수엘라전에서 교체된 김민재가 벤치에서 축구화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기 뒤에는 팀이 함께 뛰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천수는 이를 두고 대표팀에 오면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경기장 밖의 문제까지 얽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이천수 자료사진 · ⓒ블루포토 홍준기 · 원본 · CC BY-SA 2.0 kr

이천수는 현역 시절 고참과 후배 사이를 잇는 중간 역할이 중요했다며 현재 대표팀에서는 그 기능이 약해졌다고 진단했다. 2002년과 2006년 월드컵 대표팀에서 자신도 그런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독 교체 뒤에도 기대했던 활력 있는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논란이 이어지면 팬들의 시선이 선수들에게도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부 갈등 이야기가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이어졌다는 점도 언급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0으로 이겼지만, 경기 뒤 김민재·황인범·황희찬이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과 자정을 넘겨 대화한 것으로 알려지며 대표팀 분위기를 둘러싼 관심이 이어졌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이천수는 대표팀의 경기력과 결속을 우려하며 선후배 사이를 조율할 중간 역할이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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