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재정 규정 위반 판정에 항소…위원회는 9억 파운드 초과 왜곡 판단

건강챙기자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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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2026년 10월 1일 오후 7시 프리미어리그 독립위원회의 재정 규정 위반 판정에 항소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항소문에서 판정 의견에 법률·원칙·사실상의 중대한 오류가 있어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혐의에 결백하며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구단의 주장으로, 독립위원회의 판정과는 구분된다.

아스널-맨체스터 시티 경기 장면, 2013년 자료사진 · wonker · 원본 · CC BY 2.0

독립위원회는 맨시티가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9시즌 동안 재정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구단은 상업 파트너와의 허위 계약 등을 이용해 수입을 부풀리고 비용을 줄였으며, 그 규모는 해당 기간 9억 파운드를 넘었다. 일부 후원사는 약정한 후원료의 일부만 지급했고 나머지는 구단 소유주인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ADUG)이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계자료가 실제 재정 상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조사 협조 의무 위반도 주장된 네 건 중 세 건이 인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조사는 2018년 12월 시작됐으며, 독립위원회 심리는 42일간 진행돼 2024년 12월 끝났다. 리그가 안내한 항소 기한은 2026년 10월 2일이어서 맨시티는 마감 하루 전에 항소했다. 위반에 따른 제재는 별도 심리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규정상 벌금이나 승점 삭감, 그 밖의 스포츠 제재가 가능하다. 항소와 제재 심리는 각각 별도의 절차로 남아 있다.

자료사진, 2012년 아스널-맨체스터 시티 경기 · wonker · 원본 · CC BY 2.0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맨시티, 재정 규정 위반 판정에 항소…위원회는 9억 파운드 초과 왜곡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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