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상하이 하위조 2라운드에서 G2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풀세트 접전 끝에 대회를 마치면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VCT 퍼시픽 팀들의 도전도 모두 끝났다. 포모스는 경기 뒤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동건 감독과 선수들이 패배와 시즌을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 3세트 어센트 후반 수비에서 실수로 따낼 수 있던 라운드를 놓쳤고, 공격에서도 실수가 겹쳤다고 짚었다. G2가 빈틈을 공략했다며 이날 패배를 실력으로 받아들였다.

메테오는 자신이 흔들릴 때 버텨준 동료들 덕분에 5~6위 성적을 냈다고 말했다. 체임버를 맡아 수비적인 운영을 배웠지만 개인 경기력에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스택스도 팀원들과 챔피언스 5~6위에 오른 점을 의미 있게 돌아봤다. 이주는 마스터스 우승 등 국제대회 경험을 언급하며 T1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변상범은 팀이 다양한 요원을 맡길 기회를 줘 즐겁게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T1은 G2에 1-2로 패해 챔피언스에서 탈락했다. 선수단은 시즌을 돌아보며 동료와 팀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