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절차 밟던 표승주, 김연경 ‘필승 원더독스’ 주장으로 코트 복귀

낮잠한스푼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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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0일 공개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선수단에서 눈길을 끄는 이름은 표승주다.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인 그는 2025년 FA 미계약으로 은퇴 절차를 밟은 뒤 ‘필승 원더독스’에 합류해 주장을 맡았다. 선수로서 다음 무대를 찾던 그가 새 팀의 중심 역할까지 맡게 된 셈이다.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 대회 표승주 자료사진 · Nt · 원본 · CC BY 4.0

팀에는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7명이 모였다. IBK기업은행 유망주였으나 자유 신분으로 방출된 세터 이진, 흥국생명에서 17년을 뛴 뒤 실업 무대에서 반등을 노리는 김나희가 합류했다. 입스로 1억 6천만 원을 포기하고 은퇴를 선언했던 이나연도 복귀를 꿈꾼다. 몽골 출신 인쿠시는 대학 리그 득점 1위에 오른 뒤 한국 프로 무대를 바라보고 있으며, 구솔은 V리그 두 차례 방출 후 해외 리그에 도전 중이다. 윤영인은 드래프트 탈락 뒤 실업팀에서 7년간 뛰었다.

‘필승 원더독스’는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복귀를 노리는 선수들이 다시 기회를 얻는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공개된 라인업은 이들의 출발점이 제각각임을 보여준다. 선수 선발 과정에는 트라이아웃이 있었으며, 김연경이 이들을 어떻게 이끌고 팀워크를 만들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2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으로 소개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은퇴 절차 밟던 표승주, 김연경 ‘필승 원더독스’ 주장으로 코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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